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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정가대박집 두류점' 새로 생긴 가성비 대패삼겹살 전문점!

by 반전주부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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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맛집 '정가대박집 두류점' 

< 정가대박집 두류점 >

· 위      치 : 대구 달서구 성당로 259

· 영업시간 : 매일 11:00~24:00(라스트오더 23:30)

· 주  차  장 : 없음

· 문       의 : 053-628-3338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상 가성비 맛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얼마 전 대패삼겹살로 유명한 대박집이 새로 생겼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했습니다. 정가대박집은 체인점이라 대구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한 곳이니 편하신 곳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새로 생긴 두류점이었어요. 대구대학교 대명동캠퍼스 맞은편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매장자체가 깔끔했어요. 테이블석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의자가 소파석으로 되어 있는 곳이 많아서 앉아 있기가 편했습니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가능하며 로봇서빙이 이뤄지고 있었어요. 

정가 대박집 두류점은 셀프코너 이용료를 받고 있는데 초등학생 이상부터 2,500원씩 받고 있어요. 고기류는 100g 당 대패삼겹살, 양념갈비, 종가삼겹살은 3,900원, 문경약돌 생삼겹/목살 6,500원은 받고 있지만 양념갈비와 문경약돌 생삼겹/목살은 반근을 기본으로 주문해야 합니다.

셀프코너로 가니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야채샐러드와 파재래기, 양파절임, 무절임은 물론 구워 먹을 수 있는 감자, 떡, 소시지, 고사리, 부추, 콩나물까지 마련되어 있었고 따뜻한 장국도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두셨더라고요. 여기 있는 재료로 고기와 함께 구워 먹어도 좋지만 마지막에 볶음밥을 해 먹을 수 있어서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채코너에도 상추, 깻잎뿐만 아니라 케일, 치커리, 쌈배추까지 신선하게 준비해 두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셀프코너를 다녀오는 동안 고기가 나왔어요. 대패삼겹살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다른 고기는 주문하지 않았어요. 동글동글 말린 대패삼겹살은 불판에 올리니 사르르 빠르게 녹아 금방 익혀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들도 한입에 먹기에 딱 맞는 크기고 맛도 좋아서 대패삼겹살 먹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먹는다고 이번에도 고기 굽는 사진이 맛없게 나와버렸네요. 사진보다 엄청 맛있게 먹었거든요. 고기뿐만 아니라 콩나물, 김치, 고사리를 볶아서 맛있게 먹고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해 먹고 왔는데 사진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정가대박집 두류점'은 가족들과 부담 없이 외식하기 좋은 장소인 듯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셀프코너까지! 가성비 맛집으로 인정입니다. 야들야들한 대패삼겹살이 떠오르신다면 정가대박집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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