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먹어보면 반하게 되는 '연막창'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다 잡다!

'연막창 반고개점' 정보 및 메뉴
위 치 | 대구 서구 달구벌대로 1917 1층(반고개역 4번출구에서 8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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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 | 월~금요일 17:00~01:00 / 토~일요일 16:00~01:00 |
주 차 장 | 큰장길 내 침구류 상가 골목 갓길 주차 |
문 의 | 0507-1360-1223 |
기 타 | 대기는 '캐치테이블'앱을 통해 웨이팅 신청 후 내 순번에 따라 방문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음. |
반고개역점은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에 편리하며 자차 방문 시에는 큰 장길 내 침구류 상가 골목 갓길에 주차해야 합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다 보니 저희가 방문한 날도 대기가 어마어마했는데요. 다행히 사장님께서 웨이팅 앱인 '캐치테이블'을 알려주셔서 집에서 대기하다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연막창의 대표 메뉴는 당연 연막창이며, 그 외에 두께가 도톰한 부위로 쫄깃함과 쫀득한 신감을 더 느끼고 싶다면 특막창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막창 외에도 한돈 냉동 삼겹살, 불닭발, 차돌박이과자삼합이 메인메뉴로 준비되어 있으며, 사이드메뉴에는 땡고추가리비홍합탕, 열무비빔국수, 옛날짜장면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날 가게 내부는 손님들로 워낙 북적여서 내부사진을 담지는 못했는데요. 연막창 반고개역점은 넓은 매장은 아니지만 10 테이블 정도 되는 듯했습니다. 타 매장은 아직 방문을 못해봤지만 반고개역점은 조금 협소한 편이라 웨이팅앱 '캐치테이블'을 통해 꼭 대기를 걸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시식 후기
기본 찬으로는 콩나물 국과 막창장에 들어갈 파, 고추, 깻잎채가 있었고 양파절임, 무절임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셀프바를 통해 직접 리필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연막창은 셀프바가 잘되어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요. 특히 다양한 쌈채소와 구워 먹을 수 있는 파, 떡 등이 있고 김치도 배추김치 외에 파김치와 백김치가 제공되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는 우선 초벌 연막창과 초벌 특막창 두 가지를 함께 주문해 보았습니다. 또, 아이들을 위해 구워 먹는 파일애플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동글동글한 막창이 연막창, 넓적한 막창이 특막창입니다. 연막창은 먼저 맛보니 정말 부드럽고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지며 연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에 좋은 식감이었어요. 맛은 정말 보장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특막창은 두툼한 두께도 있고 씹는 순간 쫄깃함이 느껴졌는데 맛도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정말 맛있으며 식감으로 정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곳은 막창장에 깻잎을 채 썰어 넣는 특이점이 있었는데요. 타 막창집은 쪽파나 고추를 잘게 썰어 넣는 게 다인데 깻잎채를 넣으니 향도 좋고 막창과 잘 어울려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막창장은 많이 묽지도 걸쭉하지도 않은 질감이어서 제가 딱 좋아하는 묽기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모임을 하신다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슬러시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저희 아이들도 이날 3잔을 먹을 것 같아요. 막창을 먹다가도 슬러시로 입가심도 하고 어른들도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슬러시 한 컵은 후식으로 좋은 것 같았습니다.
대구에 새롭게 자리 잡은 연잎에 숙성한 '연막창', 단순히 맛뿐만 아니라 효능도 뛰어나서 곧 막창 성지가 될 듯한데요. 직접 가서 먹어보니 식감, 맛, 서비스 모두 다 만족스러워서 저희 가족들에게도 자주 방문하게 될 막창집으로 고정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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