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에 맞는 초간단 '셀프 떡케이크' 만들기

▤ 목차

• 1. 재 료
• 2. 만드는 법
• 3. 마무리

셀프 '떡케이크' 손쉽게 만드는 법

원하는 떡으로 맞춤 케이크를 만들어 보았어요. 셀프 떡케이크를 만들게 된 계기는 친정엄마의 입맛에 맞는 떡집을 선택해서 취향에 맞는 떡도 선택하고 당도도 조절하기 위해서였어요. 만들기도 쉽고 만족도도 높았던 셀프 떡케이크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재료도 간단하게 본인의 취향에 맞는 떡으로 원하는 떡집에서 주문하면 되세요. 저희는 영양떡 1되를 미리 주문해 놓고 당일 날 송편 1팩, 고물찰떡 4~5개, 반달송편 1팩, 약밥 1팩을 같이 사 왔어요. 타사 떡케이크처럼 고물경단을 올리려고 했는데 품절되어서 못 사 왔어요. 케이크 위에 초와 토퍼는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매를 했답니다.

 

 

만드는 법

팩으로 사 온 포장 안된 떡들을 랩으로 하나하나씩 사주었어요. 큰 접시를 준비한 뒤 제일 밑에 영양떡을 깔고 중간부터 약밥과 고물찰떡을 섞어서 올렸어요. 그 위에 꿀 송편을 올리고 색깔이 있는 반달송편을 마지막으로 올렸어요. 떡케이크 주변에 펄지와 리본을 활용해서 둘러주니 떡케이크 모습이 갖춰진 듯합니다. 초와 토퍼는 떡사이에 꽂아만 주시면 떡게 이크 완성입니다. 촛불을 켜니 더욱 그럴듯하네요. 

 

 

마무리

모양은 시중에 판매되는 떡케이크처럼 화려하거나 예쁘진 않지만 취향에 맞는 떡을 골라 직접 만들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생일 당사자이신 친정엄마가 제일 만족스러워하시더라고요. 떡양도 많아서  케이크를 만들고도 남아서 가족들뿐만 아니라 친정엄마 지인분께도 나눠드릴 수 있었던 가성비 있는 셀프 떡케이크였어요. 취향에 맞는 떡으로 부모님들께 생신준비를 해드리고 싶다면 초간단 셀프 떡케이크를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