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넘치는 '지금 대패삼겹살 두류점' 이베리코 흑돼지 대패삼겹살!
< 지글 대패삼겹살 두류점 >
· 위 치 : 대구 달서구 파도고개로 224 1층
· 영업시간 : 매일 12:00~23:00
· 주 차 장 : 가게 앞 자체 주차장 10대 정도 가능
· 문 의 : 0507-1349-5391
오후부터 조금씩 차가운 기운이 감도는 주말 저녁시간! 대패 삼겹살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고깃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곳에 새로 생긴 대패삼겹살집이 있어 방문한 곳은 '지글 대패삼겹살' 두류점이었어요. 신랑은 이미 본점을 방문한 적이 있어 지글 대패삼겹살이 익숙해서 체인점을 한번 방문해 보기로 했답니다.
주차장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여유 있게 마련되어 있어서 약 10대가량 주차가 가능합니다. 부근에 대구에서 유명한 이월드 놀이동산이 있어서 주차하기가 힘든 지역이지만 이곳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주차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
가게 내부로 들어서니 카운터 옆에 화장실이 있고 카운터 옆 통로 쪽으로 더 들어가면 단체룸이 있어요. 가족 모임이나 단체모임을 하기에 좋을 것 같았어요.
카운터 맞은편이자 입구 오른쪽편으로는 테이블석이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간의 간격이 있는 편이라 샐러드바 이용 시에도 편하고 소파테이블석은 아이들과 방문 시에 앉기에도 좋겠더라고요.
무제한 야채샐러드바
샐러드바에는 다양한 종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워 먹을 수 있는 김치, 콩나물, 고사리, 버섯부터 느끼함을 덜어줄 궁채장아찌, 마늘장아찌, 백김치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야채류에는 파채, 부추, 숙주나물, 다양한 쌈이 신선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조금 아쉬웠던 건 아이들이 구워 먹으면 좋을 떡이나 감자 같은 것도 같이 배치되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어요.
메뉴 및 주문 방법
지글에는 대표 메뉴로 이베리코 흑돼지 대패삼겹살과 우삼겹살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른 고기류로 국내산 삼겹살과 목살, 항정살 등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식사류나 사이드 메뉴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고기와 함께 이용해 보세요.
샐러드바는 1인 2,000원을 지불해야 하며 만 24개월부터 비용을 받는다고 합니다. 주문은 태블릿을 통해 가능하며 계산은 카운터에서 하시면 됩니다. 대패삼겹살과 우삼겹은 첫 주문 시 5인분 이상이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사진상에 왼쪽이 이베리코 흑돼지 대패 삼겹살이고 오른쪽은 국내산 삼겹살입니다. 저희는 두 가지 메뉴를 먹어보았어요. 대패삼겹살은 타 대패삼겹살 집에 비해 두께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씹는 식감을 더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더 선호하실 것 같아요. 국내산 삼겹살은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있어서 2인분이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대패삼겹살과 함께 국내산 삼겹살도 먹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고기를 구울 때는 김치, 콩나물, 고사리가 빠질 수가 없죠. 대패삼겹살을 구워서 싸 먹으면 느끼함도 덜고 더욱 식감이 좋아서 계속 손이 가요. 개인적으로 고기와 함께 김치, 콩나물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깃집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지글 대패삼겹살집은 고기를 먹고 난 후 볶음밥을 비벼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음료수 냉장고 옆에 볶음밥 주걱이 마련되어 있어요. 필요시 요청하시거나 가져오시면 되세요. 밥, 고기, 김치, 콩나물, 고사리, 부추 등을 넣고 볶은 후 불판에 얇게 펴 노릇노릇하게 먹으면 더욱더 맛있어요.
지글 대패삼겹살 두류점은 대구 이월드 놀이동산과 가까워 저녁식사로 방문하시기도 좋을 것 같아요. 가성비 있는 식사를 생각하신다면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공식당' 가성비 끝판왕! 막걸리 한잔하기 좋은 안주 맛집! 포장도 가능 (22) | 2024.11.21 |
---|---|
대구 남산동 신상카페 '카페 안식(CAFE ANSIC)' 디저트와 함께 차한잔 (16) | 2024.11.19 |
'의성마늘소 덕향'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경북 의성 찐 맛집! 강력추천! (20) | 2024.11.16 |
한정판 '푸디버디 핑크 퐁당 라면' 아이들과 먹어본 후기 (6) | 2024.11.15 |
떡보의 하루 '떡케익 4호', 11번가에서 주문한 후 집배송 받은 후기 (115) | 2024.1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