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챌린지 완주 후 나에게 온 변화! '두번째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그리고..'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21일 완주'가 준 나의 변화!

두 번째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두번째 티스토리 계정을 만든 지 두 달이 넘는 동안 꾸준히 글을 쓰기란 쉽지 않았는데요. 처음엔 열정 가득 글을 게재하다가도 2개의 티스토리에 모두 글을 쓰기란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습니다. 두 번째 티스토리는 확실한 주제를 가지고 글을 게재하고 싶었지만 주제를 정하고 소재를 찾는 일까지 모든 게 어렵기만 했습니다. 오히려 첫 번째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기에 두 번째는 더 잘할 것이라는 생각은 빗나가고 점점 글을 쓰는 날이 줄어들더라고요.

 그러다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가 시작되었습니다. 되든 안 되는 무조건 21일 동안 하루 2개씩 글을 써보자는 생각으로 완주를 목표로 2개의 티스토리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챌린지가 끝나가기 일주일 전쯤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해 보았습니다. 널리 알려진 애드센스 승인 기준과 비교해 보면 글자수도 많이 모자라고 내용도 많이 부족함 투성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거절당하더라도 도전해 보자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런데 애드센스 신청을 한지 2주가 지났지만 메일은 오지 않고 그러는 사이 '작심삼주 노블완 챌린지'는 21일 완주하게 되었습니다. 완주가 주는 의미가 컸던 걸까요? 챌린지가 끝난 지 3일째 되던 날 드디어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는 승인 메일을 받은 거였습니다. 첫 번째 티스토리는 3번째 승인을 받았는데 두 번째는 한 번에 된 거였어요. 너무나도 감사하고 21일 오블완 챌린지를 완주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 굉장히 제 자신에게 뿌듯했습니다. 

 

나만의 '오블완 챌린지' 시작!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기간은 3주였습니다. 3주가 한 달이 되지 않는 기간이지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인데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습관을 바꾸기 충분하다는 기간이라기보다 생각을 바꾸기에 충분한 기간이었습니다. 21일이란 시간 동안 2개의 티스토리에 매일 2개의 글을 작성해 가며 하루하루 마칠 수 있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끼고 완주하고 난 뒤에는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부분입니다. 완벽한 글을 쓰지는 못하더라도 하루하루 내가 목표한 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는 생각이 들자 '오블완 챌린지'가 끝난 뒤에도 저만의 '오블완 챌린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의 목표는 한달동안 저만의 '오블완 챌린지'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도전도 성공하길 바라며 더불어 2개의 티스토리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바라봅니다. 

 

방문자 수의 증가!

단순한 생각이지만 글이 많이 쌓여야 정보가 쌓이고 그래야 방문자나 조회수가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블완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에도 2~3일에 한 번은 꼭 글을 써서 티스토리 운영을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하자 10명도 안되던 방문자가 100명을 넘어서기 시작했고 챌린지가 시작된 후에는 가끔씩 제 글이 티스토리 메인이나 다음에 소개되면서 최대 10,000명을 넘어선 날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하루 평균 150명 정도로 늘어난 것 같습니다. 글이 소개되었을 때와 되지 않았을 때의 편차가 크지만 저는 이것이 작은 변화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티스토리를 내버려 두었던 시기와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간 시기에 변화는 크고 확실한 건 늘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꾸준히 뭔가를 이어간다면 분명 더 큰 변화가 올 시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를 하면서 저에게 온 변화를 간략하게나마 글로 옮겨보았는데요. 오늘도 저처럼 티스토리에 매진하는 분들과 티스토리를 이제 시작하는 분들께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